[독일] 연방교육연구부, IT 보안 부문 창업 육성
by 슈톡
□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IT 보안에 대한 우려 및 이에 대응하기 위한 수요를 중요하게 인식,
관련 분야 기술개발 및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젊은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자 함
ㅇ 정보기술 보안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품화하여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적인
우수성 뿐 아니라 기술 이전에 대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함
ㅇ IT보안은 사이버 범죄 예방, 해킹 대응, 사이버 공격 대응, 정보 유출 예방, 소프트웨어/하드웨어 인프라 보안,
암호화 기술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음
ㅇ 이러한 배경에서 연방교육연구부가 기획한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StartUpSecure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음
□ 이 사업은 기본적으로 창업 인큐베이터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, 보다 밀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독일 내 3개소의
역량센터에 관련 예산을 배정하고 업무를 위탁하였음
ㅇ 자르브뤼켄 소재 CISPA IT 보안연구소
ㅇ 다름슈타트 소재 CRISP 연구소
ㅇ 카를스루에 및 루어-보훔 대학교 소재 KASTEL 연구소
□ 각 역량센터에는 스타트업에 특화된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경영전략을 시작으로 한 전문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으며, 궁극적으로는
인큐베이팅을 통해 유망한 스핀오프 기업의 창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
□ 요한나 반카 연방교육연구부 장관은 IT보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인식하고, IT보안 분야 전문 연구소와
학교에서 양성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
강조한 바 있음
□ 연방교육연구부는 이 사업을 위해 200만 유로를 편성하였으며 선정된 20개의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
(product development) 또는 스타트업 창업 단계에 이르는 과정까지 포괄적인 자문과 행정지원을 실시
- 게시일자 : 2017-12-11
- 관련 URL : www.bmbf.de/de/mehr-unternehmen-fuer-it-sicherheit-5256.html
- 출처 : http://www.gtonline.or.kr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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