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독일] 연방교육연구부, IT 보안관련 연구 프로그램 강화

□ 독일 시민,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음

 ㅇ 2015년 기준 독일 정부기관은 일 평균 15회 이상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으며, 2016년은 400회 이상 발견됨

 ㅇ 매일 약 38만개의 유해 프로그램이 발견되고 있어 그 위험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

 ㅇ 사이버 보안은 에너지 시스템, 금융, 자율주행자동차와 같은 미래기술 적용을 위해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

□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독일 연방교육연구부는 IT 보안 관련 연구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음

 ㅇ 최근에 발표한 IT 연구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, 그 중추가 

     되는 아래 3개 기관의 역할을 확대

  - CISPA Center for IT-Security, Privacy and Accountability): 자브뤼켄 소재

  - CRISP (Center for Research in Security and Privacy): 다름슈타트 소재

  - KASTEL (Kompetenzzentrum fur angewandte Sicherheitstechnologie): 칼스루에 소재

 ㅇ 위 기관 및 클러스터에서 달성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보다 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유도하는 것이 주 목적

□ 또한 금년부터는 양자통신 관련 이니셔티브를 제안할 예정이며,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암호화 및 고속 통신을 위한 

    기술 기반을 마련하고자 함

 ㅇ 이는 미래 통신기술 산업표준 선점 뿐 아니라 정보보안성 제고라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지니고 있음

□ 상기 2개 이니셔티브는 독일 정부가 발간한 백서 “독일 사이버 보안 (Cybersicherheit in Deutschland)”에서 

    제안한 연구 개발 예산 관련 항목을 따르고 있음

 ㅇ 이 문서는 디지털 핵심 기술 개발 및 보안 역량 강화, 디지털 지배권 강화, 사이버 보안 인프라 확대, 관련 혁신전략 

     정비, 정보통신 제품 및 서비스의 최소 보안 기준 확립 등을 골자로 하는 7가지 전략목표를 제시

  - 게시일자 : 2017-02-14

  - 관련 URL : www.bmbf.de/de/selbstbestimmt-und-sicher-im-netz-3873.html

  - 출처 : http://www.gtonline.or.kr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