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독일] 인더스트리 4.0을 위한 IT 보안 연구 정책보고서 발간

□ 독일 연방경제기술부(BMWi)는 Sirrix AG에 위탁을 통해 작성된 정책보고서 “인더스트리 4.0을 위한 IT 보안 

    (IT-Sicherheit fur die Industrie 4.0)”을 하노버 산업박람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한 바 있음

 ㅇ 이 보고서는 인더스트리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보안 관련 현황과 이슈를 폭넓게 

     다루고 있어서, 향후 독일 정부의 IT 보안 지원사업의 방향성과 범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

 ㅇ 지능형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요구사항, 고 자동화 생산 기술, 동적 생산 기술, 글로벌 가치생산 네트워크 등을 

     중점적으로 다룸

□ 연방경제기술부 차관 마티아스 마흐니히는 보고서 발표에 즈음하여 “인더스트리 4.0은 거대한 가치창출 잠재력을 

    가지고 있으며 기존의 전통적 보안 프레임워크를 탈피한 새로운 정보통신 보안 컨셉트를 요구” 하고 있다고 언급

 ㅇ 데이터보안 및 데이터 지배구조는 디지털전략 2025(Digitalen Strategie 2025)에서도 밀접하게 다루고 있다는 

     점에서 그 중요성 보다 크다고 강조

 ㅇ 따라서 관련 산업계 및 경제계가 목표 지향적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였음

   - 예를 들어 산업스파이, 사이버 범죄와 같은 주제의 경우 국경과 개별국가의 사법기관간의 공조가 필요하기 때문에 

     면밀한 정책적 연구가 절실

 ㅇ 이 연구보고서의 궁극적 목표는 정보통신 관련 자원 및 전문 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중소기업이나 

     연구소들로 하여금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과 선택지를 제시하고

 ㅇ 보다 구체적인 결과물은 디지털 전략 2025를 통해 제시될 전망

□ 연구보고서의 권고사항은 인더스트리 4.0 관련 보안기술, 기술표준 및 관련 법규 관련 이해관계자를 통해 도출

    되었으며,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

 ㅇ 인더스트리 4.0 파트너들로 하여금 정보통신 보안을 위한 보안 표준 최소 기준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

 ㅇ 디지털 가치창조 네트워크에 소속된 제품에 대한 인증 체계 도입 및 하드웨어 기반 디지털 아이덴티티 활용

 ㅇ IT 보안 개념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게 구현된 산업 부문을 대상으로 보안과 안전 (safety and security aspects) 

     개념을 도입하여 이를 법제화해야 함

  - 게시일자 : 2016-04-2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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